결훈을 앞두고 있는 야구선수의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이 처음으로 함께 하는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6일 서울 소공동의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던 2017 조아제약의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함께 했는데요. 류현진은 선수의 자격으로 배지현 아나운서는 사회자의 자격으로 참석했는데요. 이날 시상식에서의 류현진이 특별상을 수상 받았으며, 류현진은 수상과 함께 '2년 동안 경기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올해에는 경기에 나가서 뛰는 모습을 보여드려서 다행.' 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류현진이 '이제는 혼자가 아닌 생활을 하게 된다. 책임감도 생길 것 같다.' 면서 배지현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류현진은 배지현 아나운서에게 프로포즈를 했냐는 질문에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