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검찰과 법원에서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이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에 권순호 영장전담부장판사가 심리로 우병우 전 수석의 구속 전에 피의자 심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에 우병우 구속 결정 여부를 앞두고서 권순호 판사가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권순호 판사의 동생의 삼성 근무설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권순호 판사가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인 정유라에게서 두번째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권순호 판사가 삼성 승마 지원 등과의 관련한 비리에 얽혔던 정유라를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서 '추가된 혐의를 포함한 범죄의 사실과 내용 피의자의 구체적인 행위나 가담했던 정도 및 그에 대해서 소명의 정도 현재 피의자의 주거 상황 등에 여러가지를 종합하면 현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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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12. 18:06